독립기념관, 토요일 오후에 즐기는 독립역사 체험 프로그램 운영
- 다양한 주제의 ‘토요나들이’ 체험 프로그램 신규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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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은 토요일 오후 독립기념관을 찾는 어린이·가족 관람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신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말·공휴일·계기일에 방문하는 관람객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인 ‘토요 나들이’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지난 해 참여했던 어린이 참가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다양한 주제의 쉽고, 재미있는 체험 워크숍 형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27일 독립기념관 4전시관 옆 체험 공간을 조성하여 첫 토요나들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독립운동과 함께한 태극기를 주제로 ‘태극기 목판 찍어보기’, ‘한인애국단 사진 속 태극기 기념촬영’을 하며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경험해 볼 수 있는 활동에 참여했다. 직접 태극기 목판에 종이를 찍어보며 태극기가 대량으로 필요했던 3·1운동 당시 상황을 이해하고, 윤봉길 의사가 한인애국단에 입단하며 태극기 앞에서 찍은 사진을 재연하며 독립운동가의 의지와 마음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참가자들이 독립역사를 의미있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독립운동가의 활동 공간(5월)’, ‘독립운동가의 의복(6월)’, ‘독립운동과 여성(9월)’, ‘독립운동과 한글(10월)’등 다양한 주제로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과 참가 방법은 독립기념관 누리집(http://i815.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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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독립기념관 학예연구사 박한나(☎ 041-560-0267)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