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독립기념관이 발굴한 독립운동가 : 일본에서 독립의식을 전파하다 강재은]

대구 출신의 청년이 배움을 위해 일본으로 향하였습니다.

그는 신문 배달로 생계를 이어가며 학교에 입학하여 학업에 매진하였습니다.

1940년대에는 다른 유학생들과 국내외 정세, 민족 차별 등을 논의하며 독립의식을 키워나가고 이를 전파하였는데요.

이러한 활동이 치안유지법을 위반하였다며 징역 3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오늘은 일본에서 독립의식을 고취한 청년, 강재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