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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년 기념 독립기념관-주독일한국문화원 한국 독립운동과 한글 틀별전<말모이> 개최
작성자 : 교류협력부 작성일 : 2025-09-30 조회수 : 3,640

광복 80년 기념

독립기념관-주독일한국문화원

한국 독립운동과 한글 특별전 <말모이> 개최


독립기념관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일 베를린에서 주독일한국문화원과 공동기획 특별전을 개최합니다. 전시는 독립기념관이 국외 문화·교육기관 보급용으로 제작 개발한 ‘말모이’ 전시상자를 중심으로, 한국 독립운동과 한글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자료와 관람객 대상 체험 콘텐츠까지 더해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광복80주년을 맞이하여 한국 독립운동이 지향한 자유, 평화 등 인류 보편의 가치를 세계인들과 공감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전시개요

전 시 명: 광복 80년 기념 한글 특별전 <말모이>

전시기간: 2025. 10. 10. - 2026. 2. 4.

전시장소: 독일 베를린 주독일한국문화원

전시내용: 한국의 독립운동과 한글

전시자료: 우리말 큰사전 원고 등 총 55

개막행사: 2025. 10. 10. - 10. 11. (주독일한국문화원, 예약진행)

주요자료



조선말 큰사전 원고

1929~1942. / 보물 / 독립기념관 소장

일제강점기 한글 연구·보급 기관인 조선어학회에서 작성한 사전 원고로, 현존하는 17권 중 2권이다. 『조선말 큰사전』 편찬을 위해 작성되었다. 원고 속에는 한글을 보존·정리했던 한글학자들의 수정·교열 흔적이 생생하게 남아있다.


The Korean Problem』 / 1927. / 독립기념관 소장

1927210일부터 14일까지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세계피압박민족대회에 배포하고자 발간한 책자이다. 독일어 4, 영어 4쪽으로 요약되었다. 독일유학생 이의경(이미륵) 등 한국 대표들은 책자를 통해 일제 식민지 지배 실상을 국제사회에 고발했다


베를린 훔볼트 대학 한국어 수업 허가증 / 1923.8.10. / 국가기록원 제공

독일 과학예술교육부 장관이 독일 베를린 프리드리히 빌헬름 대학(훔볼트 대학)의 동양어 세미나에서 이극로가 한국어 수업을 진행함을 허가하는 문서이다.

동대학교에서 유학중이었던 이극로는 독일 최초로 한국어 강좌를 개설하고 독일국립인쇄소에 의뢰한 한글 활자로 교재를 만들어 한글을 가르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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