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볼

자주적인 민족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국민의 성금으로 건립된 명소라는 상징성을 부각한 디자인입니다.
한민족을 상징하는 무궁화와 영원한 독립을 상징하는 횃불의 이미지를 시각화하였으며, 가상의 한 점을 향해 상향으로 집결되는 형태와 중심으로부터 점진적으로 변화하는 형태는 응집과 확산의 이미지를 부각시켜 민족의 화합과 번영을 상징합니다.

서체 '독립기념관체'

독립신문의 활자에서 형태적 특징을 가져와 아이덴티티를 구축하고 부드러운 손글씨 형태로 친근한 인상을 담고 있는 독립기념관 전용서체는 한글 2,350자, 영문 95자, KS심볼 986자로 구성되었습니다.

‘독립기념관체’는 우리 민족의 독립정신을 높이고 민족운동을 전 세계에 알리고자 했던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관지인 『독립신문』 상해판과 대한인국민회 기관지인 『신한민보』의 활자체를 모티브로 하여 강인하고 의지력이 느껴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당시 인쇄체의 독특한 자소 형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누구나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하였습니다.

개관30주년 엠블럼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