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고보 숙직실 터

- 운동분류 : 3·1운동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덕궁길 164 (계동 중앙고등학교)
3·1운동의 시발지 중앙학교는 1908년 6월 기호흥학회에서 운영하는 기호학교에서 출발하였다. 1915년 4월 김성수가 인수한 뒤 현재의 계동 1번지 언덕에 교사를 신축하고 1917년 12월 이전하였다.
계동 중앙고등보통학교 숙직실은 1919년 1월 중 일본 도쿄 유학생 송계백이 중앙학교로 교사 현상윤 교장 송진우를 방문하여, 유학생들의 거사 계획을 알리고 「2·8독립선언서」 초안을 전달함으로써 3·1운동의 도화선을 놓은 장소이다. 또한 2월 초 최린, 최남선, 송진우, 현상윤 등이 최린 집에서 회합을 가진 2-3일 뒤에 모여 독립운동 거사를 숙의했던 장소이기도 하다.

숙직실 터에 세워놓은‘3.1운동 책원비’

원형 복원한 숙직실 - 3.1기념관

중앙고등보통학교 숙직실
해설 : 3·1운동의 시발지 중앙학교는 1908년 6월 기호흥학회에서 운영하는 기호학교에서 출발하였다. 1915년 4월 김성수가 인수한 뒤 현재의 계동 1번지 언덕에 교사를 신축하고 1917년 12월 이전하였다.
계동 중앙고등보통학교 숙직실은 1919년 1월 중 일본 도쿄 유학생 송계백이 중앙학교로 교사 현상윤 교장 송진우를 방문하여, 유학생들의 거사 계획을 알리고 「2·8독립선언서」 초안을 전달함으로써 3·1운동의 도화선을 놓은 장소이다. 또한 2월 초 최린, 최남선, 송진우, 현상윤 등이 최린 집에서 회합을 가진 2-3일 뒤에 모여 독립운동 거사를 숙의했던 장소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