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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 독립전쟁 101주년, 한국광복군 창설 81주년 기념 학술연구총서 발간

독립기념관, 독립전쟁 101주년, 한국광복군 창설 81주년 기념 학술연구총서 발간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은 독립전쟁 101주년, 한국광복군 창설 81주년을 기념하여 학술연구총서 제2집 『1920년 독립전쟁과 사회』, 제3집『한국광복군의 일상과 기억』, 총2권을 발간하였다. 학술연구총서에 수록된 논문들은 2020년 독립기념관에서 독립전쟁 100주년과 한국광복군 창설 8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한 <1920년 독립전쟁의 재조명>(2020.7.9.), <1920년대 항일무장투쟁과 중국 동북지역 사회>(2020.11.26.), <한국광복군의 일상과 기억>(2020.8.13.) 학술심포지엄의 결과물들을 수정·보완한 것이다. 그동안 한국독립전쟁사 연구에서 소략했던 전투사·사회사·일상사·기억 등의 문제들을 중심으로 독립전쟁과 한국광복군 연구를 새롭게 접근하고자 노력한 결과물들이 학술연구총서에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학술연구총서 제2집·제3집은 현재 시중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제2집 36,000원. 제3집 31,000원)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는 2020년부터 학술연구총서 제1집 『3·1운동과 국제사회』를 시작으로 독립기념관 학술연구총서를 간행하고 있다. 향후에도 독립기념관 학술연구총서를 지속적으로 간행하는 활동을 통해 21세기 한국독립운동사 연구에 새로운 관점과 방법론을 도입하고 심화하는 역할을 담당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 학술총서 내용 요약


학술연구총서 제2집 『1920년 독립전쟁과 사회』은 독립전쟁의 기원, 독립전쟁과 일본군, 독립전쟁과 북간도지역 민족사회, 총 3부로 구성하였다. 1920년 독립전쟁을 봉오동·청산리전투로 한정짓지 않고,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독립전쟁론, 일본군과 독립군의 군사작전, 북간도지역의 각 민족사회로 시야를 넓히고자 하였다.


제1부에서 심철기(근현대사기념관 학예실장)는 의병과 연해주·북간도 일대 항일무장세력의 인적·사상적 연속성을 파악하였고, 신주백(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소장)은 1920년 시점 대한민국임시정부가 구사한 전략론으로서 독립전쟁론과 국내외에서 독립전쟁론이 구체화된 양상을 살폈다.


제2부에서 이상훈(육군사관학교 교수)은 일본이 작성한 「봉오동부근전투상보」를 분석하여 이 보고서의 성격이 공격명령서가 아닌 퇴각명령서임을 밝혀냈고, 신효승(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은 일본군의 탄압 준비과정을 고찰하고 청산리 전역 중 가장 큰 전투였던 어랑촌 전투에서 독립군의 대응 양상을 살폈다. 김연옥(육군사관학교 교수)은 『간도출병사』에 산재해 있는 강안수비대의 임무, 역할, 규모 등을 추적하여 독립군을 장기·지속적으로 탄압하고자 했던 일본군의 작전양상을 알아냈다.


제3부에서 조정우(경남대학교 교수)는 1919~20년 무렵 간도 조선인 사회에 대한 일본의 지역조사를 통해 일본 제국주의의 영토 확장, 신민 확장, 경제 확장이라는 정책 국면의 변화가 존재했음을 밝혔다. 김주용(원광대학교 HK교수)은 1920년 일본군의 간도침략과 한인대학살을 살피면서 그 참변의 성격이 제노사이드였음을 주장했고, 다나카 류이치(중국 연변대학 외국인교원)는 훈춘 일본인사회의 형성과 이후 변용과정을 훈춘사건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학술연구총서 제3집 『한국광복군의 일상과 기억』은 한국광복군의 일상, 한국광복군의 기억, 총 2부로 구성하였다. 한국광복군 연구 지평을 일상과 기억의 영역으로 확장시켜, 이동시기 방공항전, 한국광복군 여성대원, 한국광복군의 군복과 예술활동, 해방이후 사회적 기억의 형성과정 및 중국에서 기억되는 한국광복군의 모습까지 살펴보았다.


제1부에서 조건(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은 대한민국임시정부 이동시기 일본군의 공습과 그에 대한 방공항전을 새롭게 살펴보았고, 이명화(국가보훈처 연구원)는 여성 독립군의 독립유공자 포상 실태와 조선의용대, 한국광복진선청년공작대를 거친 한국광복군 여자대원의 형성과정 및 활동을 정리하였다. 김정민(인하대학교 초빙교수)은 자료가 희박한 한국광복군의 군복을 사진자료, <육군휘장도안> 등을 활용하여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군복 재현의 기초자료를 마련하였고, 왕메이(중국 시안박물원 부원장)는 한유한(한형석)이 한국광복군 장교로서 중국 서북 지역에서 펼친 예술활동을 조명하여 한중교류사, 항일전쟁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제2부에서 정호기(우석대학교 초빙교수)는 정부포상, 기념식과 추모의례, 각종 전시 속에서 한국광복군에 대한 사회적 기억의 변화 양상을 살펴보았다. 김재욱(중국 광시사범대 교수)은 한국인의 항일투쟁이 중국현대문학(1917~1949)에서 다뤄진 양상을 살피면서 중국 사회에서 한국인의 항일투쟁을 소환했던 정치적 의미를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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