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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 MR독립영상관 정식 개관 및 콘텐츠 최초 공개

독립기념관, MR독립영상관 정식 개관 및 콘텐츠 최초 공개
- 제76주년 광복절 기념 ICT기술 융합 체험 콘텐츠 공개·운영 실시 -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은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MR독립영상관을 정식 개관하고, 독립기념관의 콘텐츠와 SK텔레콤의 ICT 기술 융합의 첫 번째 결과물인 체험 콘텐츠를 최초 공개하여 대국민 서비스를 실시한다.


< 전 시 개 요 >

o 면적 : MR독립영상관 1,054㎡(약 319평) / 제7관 내 159㎡(약 50평)
o 콘텐츠 : 7종 13편(4DX, VR, 마법사진관*, NUGU 알버트 코딩로봇 체험** 2편, 제1관 자랑스러운 우리문화 6편)
* SKT가 개발한 영상 이미지 복원 솔루션 슈퍼노바 기술 적용 독립운동사 체험 아이템
** SKT의 AI코딩로봇 NUGU 알버트를 이용한 독립군 기지 개척, 우리말 지키기 체험 아이템
o 개막일 : 2021. 8. 15(일)부터

독립기념관은 실감형 체험전시에 대한 국민들의 지속적인 요구를 반영하고자 독립운동사를 주제로 관련 ICT 기술을 융합하여 우리관에 특화된 실감형 입체 영상 콘텐츠를 개발 중에 있다. 이를 위해 2019년에 국내 최초 4DX, VR, MR 멀티 독립영상관을 조성 완료하였고, 2020년부터는 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과 5개년 간(’20~’24) MOU를 체결하여 MR독립영상관을 비롯한 독립기념관 경내외 전역에 5GX기반 독립운동사 실감형 콘텐츠 개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물로 올해 3월 1일부터 MR독립영상관을 부분 공개·운영한 바 있다. 그리고 이번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MR독립영상관을 정식 개관하고 새로 개발한 체험 콘텐츠를 최초 공개하게 되었다.


이번에 처음으로 공개되는 콘텐츠는 MR독립영상관 내 4DX 영상 2편과 VR 콘텐츠 2편, 그리고 제7관 체험존 내 마법사진관(슈퍼노바), 알버트 코딩 로봇 아이템 등 영상 체험콘텐츠로 총 4종 7편이다. 그중 MR독립영상관에서 새롭게 공개되는 4DX 영상은 독립전쟁을 주제로 2019년에 제작한〈둘기의 비행〉과 일제강점기 우리말지키기를 모티브로 재구성하여 2020년에 제작한〈한글을 지켜라〉이다. 이와 관련하여 ‘독립전쟁’,‘하늘공원(한글퀴즈)’VR콘텐츠도 함께 참여해볼 수 있다.


제7관 체험존에서는 SK텔레콤의 독보적 ICT 기술을 활용·융합한 독립운동사 주제 체험 콘텐츠가 처음으로 공개된다. 먼저 SKT가 자체 개발한 영상 이미지 복원 솔루션인 ‘슈퍼노바 기술’을 적용, 독립운동 관련 저화질 사진을 고화질로 복원한 후 관람객 모습을 합성하여 갤러리에 전시하고 메일로 전송할 수 있는‘마법사진관’을 개발했다. 또한 SKT에서 어린이 코딩교육용으로 자체 제작한 ‘NUGU 알버트 코딩 로봇’을 활용하여 1910~1920년대 독립군 기지 개척과 일상 속 왜색 용어를 순 우리말로 고치는 체험 콘텐츠도 각각 개발하여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다. 이와 함께 기존 상설전시관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는 사업도 진행하여 제1관 내에서 AR기술 등을 통해 작동원리 및 자료 설명을 상세히 볼 수 있는 신라방, 자격루, 앙부일구 등의 새로운 영상체험 콘텐츠 총 3종 6편도 추가로 살펴볼 수 있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되는 콘텐츠는 각각 MR영상관, 제1관, 제7관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참여 인원을 제한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콘텐츠 운영 일정 등은 독립기념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독립기념관은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추진되는 MR독립영상관 정식 개관 및 콘텐츠 최초 공개를 통해 최첨단 기술로 재현된 독립운동사를 생생히 느끼고 그 속에 담긴 독립정신을 되새기기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 이와 함께 ICT 기술을 접목한 국민 중심의 참여형 전시환경 조성 및 콘텐츠 개발을 지속해나감으로써 독립운동의 가치를 실현하고 국민과 소통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기념관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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