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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독립기념관 • 9·18역사박물관 국제교류 특별기획전 ‘잊지 못할 그 날, 9·18’
작성자 : 학예실 작성일 : 2016-08-03 조회수 : 7,148

2016년 독립기념관 • 9·18역사박물관 국제교류 특별기획전

‘잊지 못할 그 날, 9·18’


포스터


■ 전시개요


- 전시회명 : 잊지 못할 그 날, 9·18


- 전시기간 : 2016. 8. 4.(목) ~ 10. 4.(화)


- 전시장소 : 독립기념관 특별기획전시실 Ⅰ


- 전시내용 : 일제의 중국 동북 침략과 중국의 항일전쟁


- 전시주최 : 대한민국 독립기념관, 중국 선양 9·18역사박물관


- 후 원 : 국가보훈처, 광복회


9·18사변 발발 85주년 및 한중 양국의 항일전쟁 승리 71주년의 해를 맞이하여 한국 독립기념관과 중국 선양 9·18역사박물관이 공동으로 국제교류전을 개최한다. 한국 독립기념관에서는 일제의 중국 동북지방 강점과 중국인의 항일투쟁에 대한 특별전을, 중국 9·18역사박물관에서는 중국 동북지역을 기반으로 펼쳐졌던 한인들의 항일투쟁에 대한 특별전을 개최한다.


9·18사변은 1931년 9월 18일, 일본 관동군이 펑티엔(奉天) 북동쪽의 류탸오후(柳條湖)에서 남만철도(창춘長春↔뤼순旅順)를 폭파한 뒤 이를 중국군의 소행이라고 주장하며 선양(瀋陽)을 공격한 사건이다. 이를 시작으로 일본 제국주의는 중국 동북지역에 괴뢰 만주국을 세우고 참혹하고도 반인륜적인 악행을 저질렀다. 그러나 중국인들은 일제의 폭압에 굴하지 않고 강점된 조국 땅을 되찾기 위해 용감하게 일제 침략자와 싸웠다.


전시는 프롤로그와 에필로그를 제외하고 크게 네 부분으로 구성되었다. 제1부는 9·18사변이전의 역사적 배경으로 일본의 대륙침략정책이 구체화되는 과정을 보여준다. 제2부는 9·18사변의 발발과 중국 동북지역의 함락, 제3부는 일제의 위만주국 수립과 이후 중국인에게 자행한 잔혹한 통치를, 제4부에서는 이에 맞서 싸운 중국인들의 항일투쟁과 그로 인해 쟁취한 값진 광복과 평화를 전시한다.


일본이 다시금 군국주의의 부활을 꿈꾸는 이때, 일제의 침략에 맞선 중국인들의 항일투쟁과 이를 함께했던 한국인들의 독립운동을 살펴보며 한중 양국의 항일전쟁 역사와 교훈을 가슴 깊이 새기고 나아가 양국의 우의를 증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 대표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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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류탸오후 남만철도 폭파현장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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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위만주국’ 헌병대 장교 군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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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일제의 대량학살에 희생된 푸순(無順) 핑딩산(平頂山) 주민의 유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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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항일투쟁을 하고 있는 중국동북의용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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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바옌항일유격대의 바옌현(巴彦縣) 탈환 기념사진(앞줄 가운데가 한인 항일영웅 조상지(趙尙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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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도쿄만의 미주리호에서 진행된 일본군의 항복 서명식


■ 개막식


- 일시 : 8월 4일(목), 10:30
- 장소 : 독립기념관 특별기획전시실 앞


■ 문의


- 전시총괄 : 조범래 (학예실장, 041-560-0270)
- 전시기획 : 옥주연 (학예연구사, 041-560-0274)
- 전시연출 : 김영을 (학예연구관, 041-560-0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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