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한국공항공사 협력전시 <날아라 독립의 꿈>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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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과 한국공항공사는 많은 국민들이 이용하는 공항에서 항공독립운동을 주제로 하는 공동 협력전시를 개최합니다.

독립기념관-한국공항공사 공동 협력전시는 지난 2월 23일 체결한 2개년 업무협약(MOU)에 따라 공항 이용객 등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독립운동의 역사를 알리고자 추진되었습니다. MOU 첫해인 금년에는 호국보훈의 달인 6월부터 광복절이 포함된 8월까지 3개월간 청주·김해공항에서 순차적으로 협력전시를 진행합니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세운 최초의 한인비행학교와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비행사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하늘에서 일제와 전투를 벌여 빼앗긴 나라를 되찾겠다는 독립의 꿈을 품고 하늘을 나는 독립군이 되어 항공 독립운동에 나선 사람들을 기억하고 그 독립정신을 되새겨보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공항에서 만나는 독립기념관-한국공항공사 공동 협력전시는 6월 1일부터 7월 22일까지 청주국제공항에서 진행되며, 전시 종료 후 7월 말부터는 김해국제공항으로 장소를 옮겨 8월 31일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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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개요 ◀

* 전시명 : 날아라 독립의 꿈

* 전시장소 및 기간

- 청주국제공항(2층) : 6. 1.(토) ~ 7. 22.(월)

- 김해국제공항(2층) : 7. 24.(수) ~ 8. 31.(토)

* 전시자료 : 윌로스 한인비행가양성소 사진, 박희성 국제 항공 비행사 면허증 등 19점(전시자료 7점, 사진 12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