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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정책방향/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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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해명 (2015. 11. 15 금강일보 “민족의 상징 독립기념관 보도블록 깨진 채 방치”)
작성자 : 홍보문화부 작성일 : 2015-11-26 조회수 : 5,522

언론보도 해명 (2015. 11. 15, 금강일보 “민족의 상징 독립기념관 보도블록 깨진 채 방치”)

독립기념관은 건립 당시 바닥 포장을 대부분 보도용 화강판석포장으로 시공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화강판석 포장 공법이 포장면의 단차가 없어 관람객, 특히 유아 및 장애인의 보행에 유리하고 일반적인 보도블럭에 비해 내구성이 우수하며, 우리나라에 널리 보편화된 보행로 사용 공법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내구성이 우수하며 유지관리에 유리한 서구식 공법을 사용하지 않은 이유는 공사비가 많이 소요되고, 동시에 포장단면이 고르지 않아 독립기념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불편함을 준다는 단점이 있었기 때문이었으며, 이와 관련하여 여러 관련 관계자 및 전문가들과 수차례 협의하여 화강판석포장으로 바닥 포장을 시공하자는 결론을 도출하였습니다.

독립기념관은 건립 당시 바닥포장을 대부분 보도용 화강판석포장으로 시공하여 매년 파손된 판석 교체비용이 많이 소요됩니다. 물론 파손된 판석을 바로바로 교체해야 하나 한정된 예산으로 심하게 훼손된 부분에 한해서 교체하고 있는 실정이며, 금이 간 판석에 대해서는 예산상의 어려움으로 즉시 교체를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화강석판석의 파손 주요 원인은 주요행사 시 차량통행 등 때문입니다. 이에 우리관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하여 2006년도부터 매표소에서 겨레의 집까지 보행로를 만들어 판석을 걷어내고 행사차량통행이 가능한 포장으로 교체하였습니다. 또한 2007년도에는 전시관 중심위치에 있는 삼일마당의 판석을 제거하고 점토벽돌 등으로 전면적인 교체를 하는 등 매년 관람객 보행편의를 위하여 년차적 교체계획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겨레의큰마당 구간은 2014년부터 전체 5,000㎡ 중 2014년 566㎡, 2015년 495㎡교체하는 등 연차적으로 보수 계획을 수립하고 보수하고 있으며, 또한 당초 보도용으로 설계되어 있는 기존 겨레의큰마당 화강판석포장을 행사 차량이 이용 가능하도록 기존 보도용(T=24㎜) → 변경 차도용(T=50㎜)로 교체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보수예산이 반영되는 등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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