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해명 (2015. 11. 7 뉴스파고, 2015. 11. 10 충남일보, 2015. 11. 10 로컬투데이)
작성자 : 홍보문화부
작성일 : 2015-11-19
조회수 : 4,451
언론보도 해명
1. 2015. 11. 07, 뉴스파고 "독립기념관 신축건물에 조선총독부 폐석재 사용 '논란'"
2. 2015. 11. 10, 충남일보 “독립기념관, 조선총독부 철거 부재 사용 ‘논란’”
3. 2015. 11. 10, 로컬투데이 “독립기념관, 다목적 체험교육관...조선총독부 폐석재 사용 '논란'”
우리관에서는 다목적 체험 교육을 위한 시설을 신축하기 위해 2013년도부터 ‘겨레누리관’ 건립 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신축 건물은 계획 단계에서부터 조선총독부 건물 부자재 일부를 식민지 지배의 극복과 청산을 위한 목적으로 조성하고자 하였고, 이에 따라 2013년 8월에 ‘신축 건물 디자인 변경 회의’를 개최하여 ‘겨레누리관’ 야외 시설물에 조선총독부 건물 부자재를 활용하는 계획이 결정되었습니다.
구 조선총독부 건물은 광복 50주년인 지난 1995년에 철거되었으며 철거 부재의 일부를 전시․역사교육 자료로 활용해야 한다는 여론에 따라 독립기념관으로 이전하여 우리관 서쪽에 ‘조선총독부 철거 부재 전시공원’을 조성하여 주요 부재물(보존가치가 있는 첨탑, 벽화, 석조각물, 정초석 등)을 현재까지 전시하고 있습니다.
현재 ‘겨레누리관’ 신축 건물에 사용된 조선총독부 부자재는 건축 폐기물이 아닌 우리관에서 보관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위와 같이 ‘겨레누리관’ 야외 시설물을 조성할 때, “조선총독부 철거부재 전시공원”의 기본 개념에 따라 부자재를 홀대하는 의의로 야외에 석축으로 활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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