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사단 창립 100주년 기념 기증자료 특별기획전



「흥사단 100년, 민족의 독립과 번영을 위해」





■ 전시개요



- 전 시 명 : 흥사단 창립 100주년 기념 기증자료 특별기획전「흥사단 100년, 민족의 독립과 번영을 위해」

- 전시기간 : 2013. 5. 9(목) ~ 7. 31(수)

- 전시장소 : 독립기념관 기증자료전시관(겨레의 집 내)

- 후 원 : 국가보훈처, 광복회, 흥사단

- 전시내용

· 미국에서 품은 독립운동의 꿈

· 흥사단의 창립

· 세계로 뻗어나간 이상

· 시련과 재건

- 전시자료 : 흥사단 배지 등 77건 87점

- 자료기증자 : 수잔안, 흥사단 미주위원부, 법무부, 김형찬, 송윌리, 송재승, 이종학, 윌리암 천



■ 기획의도



흥사단은 국권 상실 시기에 도산 안창호 선생이 민족의 독립과 번영을 위해 창립한 민족운동단체입니다. 1913년 창립되어 현재까지 활동을 계속해 올해로 100주년을 맞이하며, 긴 역사만큼 많은 활동을 하였습니다.

독립기념관에서는 흥사단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안창호를 비롯한 흥사단원의 후손들이 기증해 주신 소중한 원본자료를 공개하는 기증자료 특별기획전을 마련하였습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일제강점기 민족 부흥의 기초를 마련한 흥사단의 활동을 살펴보고 흥사단이 추구한 민족의 미래를 함께 공감하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주요 전시자료





- 안창호의 독립운동 구상 도표 / 8.5*11.3 / 수잔안 기증

: 안창호가 흥사단을 구상하면서 확립한 독립운동의 단계별 방략도이다.





- 흥사단 배지 / 지름 1.5 / 수잔안 기증

: 흥사단의 상징인 기러기가 새겨진 배지이다.





- 제5회 연례대회 사진(1918) / 48*25.6 / 흥사단 미주위원부 기증

: 흥사단은 각 지방에 흩어져 있는 단원들의 결합력을 높이기 위해 연례대회를 개최했다. 안창호가 멕시코 순회를 마치고 참여한 연례대회 사진이다.





- 『흥사단보興士團報』제18권(1932) / 28*21.6 / 흥사단 미주위원부 기증

: 흥사단에서 발행하는 소식지로, 안창호의 체포 소식과 함께 19년이 된 흥사단을 잘 가꾸어나가자는 다짐을 전하고 있다.





- 흥사단 원동위원부 선언서(1940) / 32.8*28.1 / 흥사단 미주위원부 기증

: 일부 단원이 발표한 해소 성명을 반박하고 원동위원부의 부활을 선언한 문서이다.



■ 문의



- 전시총괄 : 조범래(학예실장, 041-560-0270)

- 전시기획 : 옥주연(학예연구사, 041-560-0274)

- 전시연출 : 신선주(학예연구사, 041-560-02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