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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자료사진집 발간 기념 특별전「한 장의 추억 - 근대에서 온 엽서」
연도 : 2012 전시 날짜 : 11.20~12.31 전시 장소 : 특별기획전시실Ⅱ(제7전시관 내) 작성자 : 학예실 작성일 : 2013-08-14 조회수 : 4,579
독립기념관 소장자료 사진집 발간 기념 특별기획전 개최



『한 장의 추억 - 근대에서 온 엽서』




독립기념관에서는 독립기념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근·현대엽서자료를 모아 『엽서로 보는 일제의 식민통치와 한국인의 삶』 사진자료집을 발간하고 이를 기념하는 특별전을 마련했습니다.



근대 엽서에는 당시 한국인들의 삶의 모습과 근대의 풍경이 그대로 담겨 있습니다. 지금은 사라진 풍습과 북한 땅의 명승지도 볼 수 있고, 개발과 근대문명 이식이라는 미명하에 식민통치를 선전하고 자원과 물자를 수탈한 모습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이번 기획전시에서는 이러한 근대 사진엽서와 함께 독립운동가들의 사연을 적은 엽서들도 공개됩니다. 전보나 편지에 비해 공개적이기 때문에 중요한 내용을 적어 보내지는 못했지만 안부를 전하는 간단한 사연 속에 나라 사랑하는 마음과 가족을 향한 애틋한 정이 담겨 있습니다.



독립기념관 소장자료 사진집과 기획전시를 통해 근대 엽서 속 당시의 삶을 들여다보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전시개요



전시포스터


- 전시명 : 독립기념관 소장자료사진집 발간 기념 특별전 「한 장의 추억 - 근대에서 온 엽서」

- 전시기간 : 2012. 11. 20(화) ~ 12. 31(월)

- 전시장소 : 독립기념관 특별기획전시실Ⅱ(제7전시관 내)

- 주최 : 독립기념관

- 후원 : 우정박물관



● 전시내용



- 전시를 개최하며

- 근대 엽서의 시작

- 제국주의의 그림자

- 근대의 풍경

- 엽서에 비친 한국인

- 사연과 추억을 담아

- 현대로 이어진 엽서

- 독립기념관 우체국(체험코너)



● 주요 전시자료



조선총독부 시정 7주년 기념엽서


조선총독부 시정 7주년 기념엽서 : 1917년 조선총독부에서 통치 7주년을 기념하여 시정을 선전하고 왜곡·홍보하기 위해 발행한 엽서이다. 당시 조선총독 테라우치와 용산 총독관저를 담고 있다.



경성시가 엽서(남대문 앞 대도로)


경성시가 엽서(남대문 앞 대도로) : 경성역에서 남대문을 바라본 모습이다. 일제에 의해 변형된 시가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안창호가 딸 안수라에게 보낸 엽서


안창호가 딸 안수라에게 보낸 엽서 : 1925년 안창호가 딸 수라에게 안부를 묻는 엽서이다. 아버지로서 역할에 충실하지 못한 애틋한 심정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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