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사전답사를 하러 방문한 독립기념관은 기념관이라는 이름과는 다르게 넓은 부지에 공원 같은 휴식 공간을 지닌 모습을 하고 있어 많이 놀랐었습니다. '독립기념관'하면 떠오르는 딱딱하고 웅장한 기존의 이미지를 벗어나고자 편안하고 쉬기 좋은 공간임을 어필하고, 넓은 부지에 많은 전시관들을 전부 소개하는 것보다는 CM을 접한 시청자들이 '나도 한번 가보고 싶은 공간' 또는 ' 사랑하는 이와 데이트하기 좋은 곳' 이라는 생각이 들 수 있도록 독립기념관을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 하였습니다. 단지 역사만 공부하러 오는 곳이 아닌 나들이도 하러 올 수 있는 공간임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