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강당에서 하는 찾아가는 독립기념관에 갔다. 가서 설명을 듣고 나서 체험을 하러가기 위해 모둠을 나누었다. 나, 지수, 주혁, 진영이 이렇게 한 모둠이 되었다.

먼저 임무 1에 갔다. 임무 1은 이야기 독립운동사를 완성하라!였다. 제목만 들어도 너~무 재미있을 것 같았다. 모둠 친구들과 함께 갔다. 가서 우리를 도와주시는 선생님께 무엇을 하면 되는지 여쭈어보았다. 일단 종이를 받고 스티커를 받았다. 무엇을 하는 거냐 하면 전시내용을 참고하여 빈칸을 채우는 것이었다. 다 하고 나니 빨리 임무 2, 3, 4를 하고 싶었다. 임무를 수행하고 도장도 받았다. 도장을 받으니 기분이 너무 좋았다.

그리고 임무 2에 갔다. 임무 2는 ‘동지들과 함께 훈련을 받고 한국광복군이 되어라!’로 독립군가를 부르고 대원증을 받는 것이었다. 노래를 부를 때 살짝 부끄러울 것 같았는데 그렇게 부끄럽지는 않았다. 임무 2도 재미있었다.

임무 3으로 갔다. 임무 3은 독립신문을 만드는 것이었다. 기사 스티커를 다 붙이면 거기에 계시는 선생님께서 기사내용에 대해 물어보셨다.

마지막으로 임무 4에 갔다. 마지막 임무라서 아쉬웠다. 임무 4는 모둠친구들과 함께 대본을 보고 연극을 한 후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어 보는 것이었다. 나는 건, 곤, 감, 이 중에서 건을 맡았다. 그리고 다 같이 포토존에서 대한독립만세를 외치고 만세를 하고 사진을 찍었다. 오늘은 정말 재미있고, 기억에 오래오래 남을 것 같다. 그리고 친구들과 같이 해서 정말 기분이 좋았다. 기념품도 주셨다. 기념품도 받고 나니 진짜 하늘로 날아갈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