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께서 오늘 1시부터 2시까지 강당에서 무엇을 한다고 그러셨다. 나는 무엇을 하는지 궁금하였다. 1시가 되어서 강당으로 갔다. 그리고 앉아서 설명을 들었다. 독립기념관에 대해서 설명을 들었다. 그런데 자리가 조금 좁았다.

“19세기 말 조선은 나라의 이름을 대한제국으로 바꾸고 근대국가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했어요. 그러나 일제는 총칼을 앞세워 1905년 외교권을 빼앗는 조약을 강제로 맺었고 이름을 을사늑약 이라고 붙였어요. 일제의 침략이 점점 심해지자 이에 맞서 나라를 지키기 위한 여러 활동들이 일어났어요. 그 중 의병은 민족의 자주권과 독립을 지키고자 일본 제국주의에 맞서 싸운 가장 큰 규모의 활동이었어요.” 그리고 아주 더 많은 설명을 해 주셨다.

체험 기다릴 때 갑자기 코피가 나서 보건실에서 십몇 분 동안 치료받고 다시 올라가 같은 조랑 체험을 했다. 못한 건 그냥 주셨다. 체험이 재미있었다. 그리고 포토존에서 사진을 한 번 더 찍었다. 왜냐하면 내가 코피가 나서 내가 없어서 다시 한 번 찍었다. 그 사진은 내가 가지라고 그러셨다. 사진이 잘 나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반으로 돌아갔다.

사진을 다시 보니 안에 효민이가 있었다. 내일 갖다 주고 내꺼랑 바꿔야 되겠다. 독립기념관을 설명해 주신 분과 체험을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참 뿌듯하고 아주 재미있었고 다음에 또 하고 싶습니다. 오늘 하루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