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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교육 후기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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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
작성자 : 새로남기독학교 5학년 이0영 수상 : 특별상(초등 고학년부)
독립기념관

저는 4월 27일 수요일 독립기념관으로 현장체험 학습을 다녀왔습니다. 가족들과 몇 번 다녀오기는 했지만 친구들과 함께 가는 것은 처음이라 더욱 더 기대가 되었습니다. 현장 학습을 가기 전 미리 조사를 하고 현장 학습을 가서 더욱 더 이해하기 쉬웠습니다.
제 1관은 ‘겨레의 뿌리’로 고조선, 고구려, 가야, 백제, 신라, 고려 등 우리나라의 역사에 대해 알려주는 곳입니다. 그곳에는 빗살무늬 토기와 금동대향로, 또 무령왕릉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저는 무령왕릉이 백제의 왕의 무덤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제 2관은 겨레의 시련으로 일본이 침략하여 한국인이 겪은 고난의 역사에 대해 알려주는 곳입니다. 이곳은 무단통치의 시대와 분열통치의 시대, 문화 말살 정치의 시대, 위안부 등 우리나라의 시련을 말해주는 곳입니다.
제 3관은 ‘나라 지키기’입니다. 이 관에는 독립운동가들의 운동이 잘 나타나 있고 우리를 위해 힘써 주신 분을 기억하는 길도 있습니다. 이곳에서 가장 신기하였던 것은 독립운동가들의 손을 잡으면 영상이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제 4관은 ‘겨레의 함성’으로 3·1운동을 되짚어 볼 수 있는 곳입니다. 그곳에는 10분마다 1번씩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는데 시간이 맞지 않아서 참 아쉬웠습니다.
제 5관은 ‘나라 되찾기’로 독립군 관련 자료와 의열투쟁에 대한 모형이 있습니다. 이곳에는 의열단이라는 조직도 있습니다.
제 6관은 ‘새나라 세우기’입니다. 이곳에는 임시정부의 다양한 자료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6·25전쟁 설명과 세계 속의 대한민국을 알려주는 곳입니다.
마지막으로 제 7관은 체험관으로 자신이 독립운동가가 된 것처럼 체험 하는 곳입니다. 제는 개인적으로 이곳을 가장 좋아합니다.
저는 독립기념관을 관람하며 독립운동가분들께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그 이유는 우리를 위해 목숨까지 내놓으시면서 독립 만세를 외치셨기 때문입니다. 제가 이곳에서 가장 마음이 아팠던 것은, 고문을 받은 것도 그렇지만, 일본 경찰들이 독립운동가를 감옥에 잡아넣고 얼굴을 가려 같은 독립운동가들도 알아보지 못하게 한 것입니다. 너무나 마음이 아팠습니다.
1관부터 7관까지 관람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1관에서는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에 대해 알게 되어 좋았습니다. 2관에서는 우리나라의 고난에 대해 배워 마음은 아팠지만 그동안 몰랐던 것을 배워 좋았습니다. 3관에서는 나라를 지켰던 분들을 만나 참 감사했습니다. 4, 5, 6, 7관도 참 좋았습니다.
저는 앞으로 독립운동가분들을 생각하면서 열심히 모든 일을 해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아주 힘든 일도 아닌데도 쉽게 포기하는데 이제부터는 이 독립운동가분들이 절대로 독립의 꿈을 놓으시지 않은 것처럼 저도 어떤 일이든 쉽게 포기하지 않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둑립운동가분들이 끝까지 하나님의 옷자락을 놓지 않으신 것처럼 저도 무엇이든지 열심히 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고 제 이름의 뜻처럼 “하늘을 영화롭게 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자”라는 다짐을 하였습니다. 저에게 독립기념관은 제 삶을 변화시키고 저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준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