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관람을 함

1시에 강당에 ‘찾아가는 독립기념관’을 관람하러 갔다. 선생님께서 설명을 해 주셨는데 설명을 들으면서도 체험생각에 신이 나서 계속 웃었다. 설명을 마치고 함께 다닐 모둠을 정하였다. 우리 3학년 5반은 4명씩 모둠을 만들었다. 나 주혁이, 채윤이 이렇게 4명이 한 모둠이었다.

우리는 첫 번째로 3구간에서 독립신문을 만들었다. 그 다음엔 2구간 독립군가 노래를 불렀다. 그리고 1구간에서 독립운동사를 하고 4구간 ‘태극기를 들고 대한독립만세를 불러라’를 하였다. 우리는 태극기를 들고 사진을 찍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기념품 볼펜을 받았다. 정말 정말 재미있고 신났다. 만약 다음에도 독립기념관 체험을 또 한다면 주혁이, 나, 채윤이, 지수 이렇게 한 모둠이 되고 싶다.

체험 중에서는 ‘태극기를 들고 대한독립만세를 불러라’가 제일 최고로 재미있었다. 그리고 2등은 독립군가, 3등은 독립운동사, 4등은 독립신문이다. 1시부터 2시까지 공부 안하고 독립기념관 활동을 하니 아주 아주 정말 정말 하늘만큼 땅만큼 재미있고 신이 났다. 이젠 매일매일 공부 수업을 안 하고 독립기념관을 하고 싶다. 마음에 꽃이 활짝 핀 것 같은 하루였다.

감사하는 독립기념관 선생님께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 3학년 5반 28번 진영이에요. 오늘 1시부터 2시까지 설명해주시고 체험을 하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어른이 되어서도 독립기념관 선생님을 잊지 않고 살게요. 선생님 저희 모르고 부족한 점을 잘 가르쳐주셔서 얼마나 감사하고 고마운지 몰라요. 저희가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선생님께 여쭤보겠습니다. 특히 저는 4구간에서 한 ‘태극기를 들고 대한독립만세를 불러라’가 제일로 재미있었어요. 역시 설명해주시는 것도 좋지만 체험하는 게 어린이들한테는 더 좋은 것 같아요. 독립기념관 체험을 시켜주셔서 감사해요.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