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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찾은 무궁화
작성자 : 윤한실 - 서울 이문초 2학년 수상 : 동상(독립기념관장상) 작성일 : 2010-07-31 조회수 : 1,357

행복 찾은 무궁화

- 서울 이문초 2학년 윤한실

어느 마을에 꽃밭이 있었습니다.
그 꽃밭에는 어느 꽃이 있었는데 그 꽃은 자기가 아무 쓸모도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사람들이 꽃을 캐내기 시작했습니다. 그 곳에 건물을 세우기 위해서였죠.
그래서 결국 그 꽃은 다른 마을로 가게 되었어요.
그 곳에서 다른 꽃들을 만났어요. 그런데 그 꽃들이 다른 마을에서 이사온 꽃을 놀리기 시작했어요.
왜냐하면 한 번도 보지 않은 꽃이기 때문이었어요.(거기에선 외국에서 들여온 예쁜 꽃들만 심었습니다.)
어느 날, 어느 꽃이 이렇게 물었어요.
“왜 울고 있니?”
“흑흑, 친구들이 날 놀려.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꽃이라고 말이야. 난 쓸모가 없는 꽃 같애.”
“어머, 네가 얼마나 좋은 꽃인데. 너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소중하고 좋은 꽃 무궁화야!”
“저, 정말?”
“그럼. 이제부터 용기를 내. 쓸모없는 꽃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그래, 알았어. 이제부터 용기를 낼 거야. 그리고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훌륭하고 좋은 꽃 무궁화가 될 거야!”
그래서 그 후 그 무궁화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아주 훌륭하고 좋은 꽃이 되었답니다.